상조보증공제조합, 상조 라이브러리 오픈

‘상조 산업 바로 알기’ 등 ‘상조의 모든 것’ 한자리에

2024.04.17 12:10 입력 | 2024.04.08 12:10 수정

<p> </p><div align="" style=""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상조보증공제조합, 상조 라이브러리 오픈" src="http://bfin.co.kr/PEG/17125456918962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상보보증공제조합(경경수 이사장)에서 3일장과 장례 후에 행정절차를 사례로 설명한 ‘상조라이브러리’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.</p></div><p> </p><p>주요테마는 ▲3일장부터 그 이후의 절차까지 사례별로 정보를 알려주는 ‘3일장 이야기’ ▲상조업계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는 ‘상조 이슈’ ▲상조에 대한 오해와 진실,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‘상조 산업 바로 알기’ ▲장례 관련 다른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 방문해 보는 ‘방문하기’ 등을 통해 상조 소비자들의 궁금점을 충족해 주고 있다. </p><div align="" style=""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상조보증공제조합, 상조 라이브러리 오픈" src="http://bfin.co.kr/PEG/17125457318277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다음은 위에서 언급한 ▲상조 산업 바로 알기 총 43건의 질문 중에서 소비자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제목을 하나 뽑았다. 지난 2010년 9월 18일 상조업이 제도권에서 정화 과정을 거쳐서 “이제는 믿고 맡겨도 된다”라는 ‘지급여력비율’에 대한 설명이다. </p></div><p> </p><p>-공정거래위원회의 선불식 할부거래업자(상조업체) 정보공개 내용 중 “지급여력비율”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. 이 비율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?</p><p> </p><p>▲지급여력비율은 누적 부금납입액과 자본총액을 합한 금액을 누적 부금납입액으로 나누어 구하는데, 비율이 높을수록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부도･폐업 등 상조 관련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반대로 지급여력비율이 100%를 넘지 못하면 폐업했을 때 기존 자산으로 선수금 전부를 보전해줄 수 없다는 뜻입니다.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 자료에 의하면 2015년 86.7%였던 전체 상조회사의 지급여력비율 평균치가 2022년 97%로 개선되었습니다.</p><p> </p><p>지급여력비율(%) = (누적 부금납입액 + 자본총액) ÷ 누적 부금납입액</p><p> </p><p><예시> 고객이 납입한 누적 부금이 50억이고, 자본금이 5억 누적 결손이 10억인 A 상조회사의 지급여력비율</p><p> </p><p>A상조회사 지급여력비율(%) = (50억 + 5억 - 10억) ÷ 50억= 90%</p><p> </p><p>‘방문하기’에는 ▲내상조 찾아줘 ▲공정거래위원회 선불식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 ▲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조에서 장례까지 모든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.</p><div align="" style=""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상조보증공제조합, 상조 라이브러리 오픈" src="http://bfin.co.kr/PEG/17125457897894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_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font-family:verdana,dotum;font-weight:bold;font-size:11px;letter-spacing:-1px">▲상조보증공제조합 홈페이지 캡처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상조보증조합 관계자는 “그동안 상조업의 정보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것을 종합적으로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분석해 놓았기 때문에 부분적이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상조업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”라며 “이제는 상조업이 시행착오를 거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믿고 맡겨도 된다”라는 메시지를 전했다.​</p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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