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위, 상조업체의 2019년도 회계 감사 보고서 전수 분석

신규 회계 지표 도입 및 지표별 상위 업체 명단 공개

2020.07.02 13:09 입력

<p> </p><div align="" style=""><p> </p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공정위, 상조업체의 2019년도 회계 감사 보고서 전수 분석" src="http://bfin.co.kr/PEG/15936628311373.jpg" width="338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 </p></div><p>공정거래위원회(위원장 조성욱, 이하 공정위)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(이하 상조업체)들이 제출한 2019년도 회계 감사 보고서를 전수 분석 하여 지표별 상위 업체를 공개했다. </p><p>이번 분석은 2019년 회계 감사 보고서를 제출한 81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했다.</p><p> </p><p> 올해는 기존의 지표를 개선하고 신규 지표를 추가하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도록 했고, 각 회계 지표는 상조업체의 장·단기 환급 능력, 영업의 안정성, 영업의 성과를 적절히 반영토록 설정했다.</p><p> </p><p> 다만, 정보 제공의 효율성 차원에서 81개 상조업체 중 고객 선수금예치금이 5억 원 미만(2019년 말 기준)이거나 감사 의견이 한정 의견 또는 의견 거절인 11개 업체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.​ </p><p> </p><p> 작년 보다 개선되거나 추가된 지표는 현금성 자산 비율과 해약 환급금준비율로, 각각 상조업체의 영업 안정성과 단기적 환급 능력을 반영한다.</p><p> </p><p> 공정위는 “향후 회계 지표를 추가적으로 개선·보완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, 상조업체 폐업 등으로 발생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​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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