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용석 시의원,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 예산 3억원 확보

김용석 시의원,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 예산 3억원 확보: 2020.12.18 23:30 입력

박명자 기자 pbs8677@naver.com

<div align="" style=""> 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김용석 시의원,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 예산 3억원 확보" src="http://bfin.co.kr/PEG/16083018166615.png" width="236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  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2021년도 서울시 예산심의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사업을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.</div>   <o:p></o:p>김용석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행사 사업비를 당초 2021년 예산안 1억5천만원에서 추모행사 1억원, 상설전시공간 5천만원을 합한 1억5천만원을 증액해 3억원을 확보했다.   <o:p></o:p>김용석 의원은 2017년 전국최초로 세월호참사 추모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8년부터 해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행사와 광화문광장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관 조성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.   <o:p></o:p>4·16 세월호 참사 6주기는 지난 10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해, 세월호참사와 코로나19 재난상황을 연계해 ‘안전의 사회적 가치’ 공유 및 확산이라는 방향으로 온라인 플래시몹과 토크콘서트,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.   <o:p></o:p>지난 9일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'사회적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'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.   <o:p></o:p>활동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이 2022년 6월까지 1년6개월 연장됐다.   <o:p></o:p>5개월도 남지 않은 4·16 세월호 참사 7주기는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성패를 가르는 변곡점이 될 것이며 문재인정부가 진상규명 의무를 이행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.   <o:p></o:p>김용석 의원은 “서울시는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추모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끝까지 추진할 것”을 주문하면서 “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눈물로 만든 ‘사회적참사 진상규명특별법’으로 반드시 진상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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