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공원묘원협회, 오송에 신규 사무실 확정

전국공원묘원협회, 오송에 신규 사무실 확정: 총회 개최 앞두고 운영 구조 정비… 수익 사업 활성화 방안도 검토; 2025.02.27 12:32 입력

박재한 기자 pbs8677@naver.com

<p> </p><div align="" style=""><p> </p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전국공원묘원협회, 오송에 신규 사무실 확정" src="http://bfin.co.kr/PEG/17408305761775.jpg" width="60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 사)전국공원묘원협회(회장 이재실)는 2025년 5일 오전,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운영 방향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. 이번 회의에서는 ▲신규 사무실 선정 ▲정관 개정 ▲예산 조정 ▲총회 개최 등의 사안이 다뤄졌다.</p></div><p> </p><p>이사회는 협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규 사무실 선정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, 접근성이 뛰어나고 임대료 부담이 적은 오송 지역을 최적의 장소로 결정했다. </p><p> </p><p>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부담 증가와 활용도를 고려한 찬반 논의가 진행됐다. 찬성 측은 "협회 운영 및 대외 활동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며, 서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교육 공간 활용 가능성이 크다"는 점을 강조했다. 반대 측은 "예산의 30~40%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어 부담이 크다"고 우려를 표했다. 논의 끝에 찬성 의견이 우세해 오송 사무실 선정이 가결됐으며, 계약 조건에 총회 및 주무관청 승인을 포함하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.</p><p> </p><p>고현동 부회장은 "현행 정관이 1980년대에 제정돼 현행 법규 및 현실과 맞지 않는다"며, 보건복지부의 사단법인 표준 정관을 기준으로 개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. 주요 개정안으로는 ▲협회 명칭 변경(‘한국공원묘원협회’ 또는 ‘한국추모공원협회’ 검토) ▲주소지 변경(포괄적 명칭으로 수정) ▲운영 구조 변경(상향식에서 하향식으로 조정) ▲임원 수 축소(법적 기준 준수) ▲회원 명부 정리 등이 포함됐다.</p><p> </p><p>예산 조정도 논의됐다. 기존 예산에 사무실 운영비가 추가되면서 연간 운영 예산을 약 1억 원으로 설정하고, 수익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. 이를 위해 ▲회원 확대 및 회비 조정 ▲교육 사업 활성화 ▲공원묘지 관련 용품 공동구매 ▲외부 기업 및 기관 협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.</p><p> </p><p>협회는 정관 개정과 사무실 이전 승인 등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. 이사회에서는 3월 중 추가 이사회를 열고, 4월 전 총회를 개최해 주요 의결 사항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.</p><p> </p><p>이재실 회장은 "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실 확정이 최우선 과제"라며 "정관 개정과 예산 조정을 통해 협회의 체계를 정비하고, 회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</p><p> </p><p>이번 이사회에서는 사무실 확정 외에도 서울·경기 지부 사무실 운영 문제와 협회 로고· CI(기업 이미지) 결정 등도 논의됐다. 협회는 앞으로 정관 개정안을 검토하고, 수익 사업 활성화 및 회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운영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.  </p>

박재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

전체보기

상장례뉴스

산업

복지

역사

사회종합

지역뉴스

포토뉴스

동영상

마이페이지

고객센터